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 인근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부산시 중구, 동구, 영도구, 남구의 4개 지자체와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별 맞춤형 복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BPA는 4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약 18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구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우체통 희망 나누기' 사업이 진행되며, 동구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로 학습 환경 개선에 나선다. 영도구와 남구에서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식사 지원 및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이 사업에 투입된 지원금은 총 2억 2천5백만 원이며, 53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지자체와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