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월) 아시아기업경영학회는 일본기업경영학회의 부산 방문을 환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기업경영학회(회장 김승, 손판도)는 3월 31일 오후 6시, 소소횟집에서 일본 주남공립대학의 우메다 카츠토우시 교수와 이대의 교수(재일본중부한국인연합회’ 사무장)을 초청하여 일본기업경영학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학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8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일본기업경영학회의 일정과 내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일본 측에서는 한국의 아시아기업경영학회 소속 교수진과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며, 향후 양국 간의 경영학 연구 및 실무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가자는 뜻을 전했다.
(왼쪽부터 이대의교수(재일본중부한국인연합회 사무장) ,우메다 카츠토우시 교수, 손판도. 김승 회장, 그리고 황요완 사무총장)
아시아기업경영학회의 김승 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의 기업경영 연구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시아 지역의 기업 경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동회장인 손판도 교수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아시아기업경영학회와 일본기업경영학회 간의 학술 및 산업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황종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