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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저녁 식사를 하러 현지 레스토랑을 찾았다.

영어 메뉴가 없어 종업원에게 추천을 부탁했다.


"I’d like to try something local. What do you recommend?"

(현지 음식을 먹어 보고 싶은데, 추천해 주시겠어요?)


종업원이 자신 있게 설명했다.


"You should try ‘callos.’ It’s a very traditional dish."

(‘까요스’를 드셔 보세요. 전통적인 음식이에요.)


김 대리는 흔쾌히 주문했지만, 음식이 나오자 깜짝 놀랐다.

예상과 달리 곱창 스튜 요리였다.


"Oh, I wasn’t expecting this! What exactly is in it?"

(오, 예상과 다르네요! 정확히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나요?)


종업원이 웃으며 설명했다.


"It’s beef tripe stew. Very popular here!"

(소 곱창 스튜예요. 여기선 아주 인기 있는 요리죠!)


김 대리는 고민했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고 한 입 맛봤다.


"Interesting! It’s actually better than I thought."

(재미있네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음식 주문 실수가 있어도 당황하지 말고 "What exactly is in it?" (정확히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나요?)라고 물어보면 좋다. 새로운 경험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출장도 더욱 즐거워진다!




이상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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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9 1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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