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경남광역본부가 한국석유공사와 AI 디지털 혁신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 신사업 모델 발굴,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 디지털 리터러시 제고,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KT는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AI와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안하고, 한국석유공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는 'AI for Energy, Energy for AI'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적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KT 부산/경남법인고객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AI 기술로 전통 에너지 산업을 혁신할 기회"라며,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공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