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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프리뷰 전시를 개최 중이다)


2025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오는 4월 3일 공식 개막을 앞두고 지난 3월 7일부터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프리뷰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프리뷰는 1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참가 갤러리 중 약 40곳이 선별한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총 110여 점을 사전 공개한다.


프리뷰 전시는 백화점 방문객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본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리뷰 현장은 화사한 분홍색 꽃들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전시를 보는 관람객이 작품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미술작품을 감상하였다.보였다. 특히 이번 프리뷰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본 행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본 전시는 4월 3일부터 개최되며, 프랑스, 독일 등 7개국에서 참가하는 해외 갤러리와 국내 갤러리를 포함해 총 132곳의 갤러리가 참여하며 약 4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섹션으로 디지털 아트와 AI가 결합된 'WITH, BADA', 신진 작가들을 위한 '20s30s Focus On', 젊은 예비 작가들을 위한 'Young Frontier Special X', 조각 예술의 변화를 탐구하는 'WITH, ART'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미술의 흐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화랑협회 채민정 회장은 "본 행사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 현대미술의 새로운 시각과 경계를 넘어 확장을 제시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BAMA는 아시아 아트페어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은 물론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애호가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025 BAMA는 국내외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과 대중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미술인은 물론, 일반 관람객에게도 깊은 예술혼의 감흥을 넘어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황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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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3 1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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