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시가 서면교차로를 자연형 정원으로 디자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면은 부산의 대표 교통 중심지로, 시는 이곳의 5개 교통섬을 생태, 자연주의형 정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다양한 식물을 심어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시는 '자연주의형 교통섬 상징 정원' 조성을 위해 현재 설계 공모를 진행 중이며, 9월 전국체전 전까지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6월 중 결과가 발표된다. 부산만의 특색을 잘 담은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호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서면을 부산 최초 교통섬 상징 정원으로 만들어 도심형 정원으로 조성하겠다"라며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을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3-13 01:28:1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