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가 3월부터 2025년도 지역 연계 학습형 늘봄 학교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마음 스포츠 센터 늘봄 학교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며, 상당초등학교를 포함한 해운대 신시가지 10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농구, 배드민턴 등 체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6년간 이어온 한마음 스포츠 센터 통합 방과 후 학교 협력으로 공단은 초등학생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계층 간·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며,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계발 및 학교의 방과 후 학교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초등학생 대상 늘봄 학교 운영과 100세 시대를 위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부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