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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송도 회의실에서 제1회 열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의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공모 계획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 관광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설명회는 공사 이정실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부서별 발표 및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첫 설명회인 만큼 연간 공사에서 진행할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부서는 마케팅기획팀, 관광콘텐츠팀, 글로벌마케팅팀, 컨벤션뷰로, 관광기업지원센터, 관광사업팀, 시티투어팀 총 7개 부서였다.


마케팅기획팀은 다국어 SNS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을 중심으로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관광콘텐츠팀은 미식, 야간, 해양, 웰니스 등 다양한 테마의 부산 관광 활성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글로벌마케팅팀은 지난해까지의 성과와 함께 국가별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 일정 등 계획을 발표했다.


컨벤션뷰로는 지난해 62건의 신규 MICE 행사 유치와 142건의 MICE 행사 지원 성과에 이어, 올해 국내외 공동마케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MICE 플랫폼을 추가로 소개했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공모, 스타기업 공모, 글로컬 OTA 협업 사업 등 지역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 및 협업 사업을 발표했다.


관광사업팀은 공사가 관리하는 사업장 중 용두산공원과 태종대 유원지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사업과 DMO 모디하우스 사업을 소개했다.


시티투어팀은 지난해 24억 원의 매출과 16만 7천여 명의 이용객 등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추진할 공모 및 이벤트를 발표했다.


부서별 발표와 질의응답이 끝난 후에는 100여 명의 참석자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덕분에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설명회가 아니라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있게 마무리됐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지난해 공사가 이룬 성과는 여기 모인 모든 분이 함께해 주신 결과"라며, "부산이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열정과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나눠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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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05 01: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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