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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BNK 금융그룹은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캠코와 함께 '청렴·윤리경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금융그룹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윤리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열렸다.


협의회에는 BNK 금융지주 및 부산은행의 윤리경영부 관계자와 캠코의 준법경영실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청렴·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중점 추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윤리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과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협력 과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BNK 금융지주 전진희 윤리경영 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BNK 금융그룹이 실천해 온 바른 경영 문화를 알리고, 공공기관의 청렴·윤리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BNK의 윤리경영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 금융그룹은 2023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그룹 전 계열사에 윤리경영 부를 신설하며 내부 통제 기능을 강화했다. 또, 2025년 새해 첫 업무를 그룹 경영진의 '윤리경영 실천 서약'으로 시작하는 등 '바른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배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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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27 0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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