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1회 부산국제환경예술제 '환경으로 숨쉬는 동천에 이용휘 대표의 강연!!
  • 기사등록 2025-02-24 12:12:01
  • 기사수정 2025-02-25 22:12:31
기사수정

(숨쉬는 동천의 이용희 대표가 부산시 중구 광복 화랑에서 시민이 만드는 환경ㆍ문화에 대해서 강연을 하고 있다.)


본 강연이 개최하게 된 것은 환경 문화연합UEC가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3월 1일까지 65개 국가의 아티스트 390명이 참여하고 있는 제 21회 부산국제환경예술제 '환경 오래된 미래' (BIEAF 2024 OLD FUTURE)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BIEAF(Busan International Environment Art Festival)는 지구촌 생태, 바이오, 기후변화, 저탄소 등의 이슈를 문화예술 운동으로 승화하려는 국제환경문화예술축제이다. 이번 축제의 마지막 개최 장소인 광복화랑에서는 현대미술 초대전과 함께 예술시민을 위한 교양강좌들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강좌는 약 20여명의 예술시민들이 참여해서 아마추어 통기타가수 최정 씨의 노래와 시낭독(정현종 시인의 방문객) 에서부터 출발했다. 그리고 이용희대표는 약간의 책임만을 져도 자연은 무한히 돌려준다. 세계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자 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강좌를 시작하였다. 


예술은 미래를 향하는 강력한 메세지이기에 국가와 언어, 환경과 문화가 달라도 감성은 같기 때문에 환경과 문화에 대한 협업과 협력이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그 도시에는 자연이 꼭 필요하다 라고도 했다. 


특히 이번 강촤의 주제인 시민이 만드는 환경ㆍ문화의 발표 내용에서는 자연상태의 사물에 인간의 작용으로 그것을 변화시키거나 새롭게 창조해 내는 것을 문화라고 할 때 시민들이 할 수 있는 문화 가치 활동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겠는지? 


문화활동과 이용에서 발생되는 탄소 발자국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이런 관계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방안은 무엇이 있겠는지? 시민단체 숨쉬는 동천이 환경과 문화 가치적 내용으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숨쉬는 동천이 만들어 가고자 하는 문화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내용들로 예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강좌를 진행하였다.


황종영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2-24 12:12:0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