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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개소 - 기업성공과 산업발전 간담회 진행
  • 기사등록 2025-02-20 0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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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9일 진해구 여좌동에 위치한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입주기업 직원, 홍남표 창원시장, 이종욱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시 의회 의장, 도·시 의원, 손 한국 경남지방 중소 벤처기업 청장, 김남균 한국 전기연구원장, 서용석 중소 조선 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2022년 4월 착공, 2024년 7월 준공 및 사용승인을 마친 지식산업센터는 창업·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과 연구개발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진해 첨단산업 연구 단지 내 9,628m2 부지에 국비 160억 원과 시비 123억 원 등 총 283억 원을 투입해, 작년 7월 연면적 12,074m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는 기업 입주시설 68실, 근린생활시설 2실, 컨벤션홀 및 회의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40여 개 기업이 입주공간 68호실 중 59호실에 대한 입주 계약을 체결해 운영 자립화에 성공했다.


2부에서는 5층 글로벌 라운지에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기업 지원 기관 등이 모여 '기업 성공과 창원 산업발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입주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기업과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이 함께 발전하여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창원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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