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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전봉준이 살아있다
  • 기사등록 2025-02-20 09: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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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섭 12대국회의원회총무 겸 운영의원회부의장 -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장조선 말기, 탐관오리들의 횡포에 시달리던 농민들을 위해 민중 봉기를 일으킨 동학농민운동의 최고 지도자 전봉준. 그는 목숨을 걸고 농민들을 위해 부패한 사대부, 권력자, 왕권 지배자에 항거하며 용기 있게 싸웠던 시대의 영웅이며, 민주화 운동의 효시라 할 수 있다.


평생을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신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전봉준의 동학농민운동을 높이 평가하셨다.


오늘날, 무너져 가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온갖 고통을 감내하며 일어난 구국의 영웅이라 불리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두고, "이 시대의 전봉준"이라고 하는 이들이 많다.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두고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전봉준이 다시 살아왔다"는 이야기가 들릴 때, 현재의 자유 대한민국이 90% 침몰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하는 그의 피맺힌 울부짖음과 호소에 공감하는 국민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을 직감한다.


이는 좌편향적인 헌법재판관, 사법부, 언론인들의 카르텔을 지적하는 그의 주장에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방증이라 생각한다.


전봉준이 주도한 동학농민운동은 부패한 권력자들과 애국심도 국가관도 없이 오직 권력과 탐욕으로 개인의 부귀영화만을 탐했던 탐관오리들의 배신과 역적 행위로 인해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여 세계인이 감탄하는 문명국이자 문화민족이 되었다.


이러한 대한민국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연봉 60억 원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일어선 전한길 강사의 외침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그가 주장하는 비상계엄령 선포는 내란죄가 아니라, 대통령의 통치 행위이자 국민 계몽령이라는 주장을 곱씹어 보며, 우리는 이 순간 자유와 민주, 정의를 위해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해야 할지 깊이 생각하고 반성하며 성찰해야 한다.


"침묵하는 지도자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이적 행위이며, 악의 편이다." 이 말을 명심해야 할 때다.


지금이야말로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전봉준이 살아있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깊이 되새겨야 한다. 불행한 역사는 두 번 다시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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