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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23일부터 기업체 단체급식에 오징어 권장 - ‘오징어 드시면 예뻐집니다.’ 소비촉진 홍보 -
  • 기사등록 2007-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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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23부터 27일, 부산역을 비롯한 주요 지하철역과 사상버스터미널에서 해양수산소속기관 및 관련단체가 참여해 출퇴근시간대에 맞춰『오징어소비촉진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근해 및 원양에서 어획한 오징어는 22만톤 내외로 감천항 주요 냉동창고에 보관되고 있는 재고물량과 수입물량을 포함, 33만톤에 이르러 23일 서면 지하철역에서 부산청장 및 부산시해양농수산국장, 원양업계대표, 수협장, 오징어채낚기선주협회장 등 15개 관련 단체장들이 직접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오징어 요리방법이 담긴 팸플릿을 나눠주고 소비를 권장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과 별도로 오는 9월30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한진중공업, 유니온스틸 등 기업체 및 식자재납품업체를 부산청장이 직접방문해 오징어 단체급식을 유도, 중. 소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포클랜드제도 해역과 연근해 오징어의 풍작으로 가격이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써 오징어는 미용에 좋은 타우린과 콜라겐이 많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풍부해 혈액순환개선, 피로회복 및 시력회복에 좋으며 성장기 어린이의 신경세포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 원양산(냉동품 10kg당)가격 : ('05) 16,000원 → ('06) 11,300원 → ('07.6)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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