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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융복합스페이스 설계공모에 총 7개팀 접수 - 2월 17일 최종 당선작 발표
  • 기사등록 2025-02-03 0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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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해 10월 공고한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설계공모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공사는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설계공모 진행을 위해 오는 2월 4 ~ 5일 교수, 건축사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검토위원회를 개최하여 설계공모 지침 및 규정, 관련법규 등에 대한 위반사항 여부를 우선 검토한 후, 2월 11일 ~ 12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심사에서는 2차 심사 대상이 될 5개 작품을 선정하며, 2차 본 심사에서는 당선작과 입상작을 최종 결정해, 당선작에게는 기본·실시 설계권이 부여되고, 입상한 4팀에게는 총 상금 1억원을 차등 지급한다.


한편, 게임융복합스페이스 건립사업은 센텀산업단지 내 마지막으로 남은 부지에 지역 내 게임 콘텐츠 인프라 구축과 게임산업 지원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부산시가 公社에 공유지 개발 및 임대 관리업무를 위탁하는 임대형 위탁개발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174억원이며, 건립규모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8층, 연면적 약 26,600㎡로 기본 계획되었으며, 공공지식산업센터로서 차별성 확보 및 미래지향적인 건축물 건립을 위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녹색건축 인증, 지능형 건축물 인증을 받아 친환경적 건축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설계공모에 응모해 주신 건축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센텀시티 내 랜드마크가 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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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03 0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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