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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전달하는 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달하였다.


 공단 도로처는 14일 부산 해운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음식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도로시설팀 직원 20여 명과 차량 2대를 투입해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이 들어있는 설 명절 맞이 성품을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돌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나눔봉사에 참여한 도로시설팀 관계자는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꾸준하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을 직접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마음마저 얼지 않도록 온기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발굴·추진하며, 연중 ESG경영실천에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박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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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15 00: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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