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4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공헌한 7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김해시 지역사회 보장 계획의 성과 달성에 공헌한 송명준(김해시 서부장애인 복지관 과장)과 오경아(시청 복지정책과 담당 공무원)이 수상하였으며, 경남 도지사 표창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에 기여한 박태병 진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받았다.
김해시장 표창장은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한 김가람(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오미숙(통 주식회사 대표), 이영림(봉명중학교 교육복지사), 김은경(경남 생명의 전화 부장)이 수상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수상자를 비롯해 복지 일선에서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김해시민의 행복지수가 100%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