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3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회장 정영환)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협의회는 건설업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첫해 장학기금 550만원을 시작으로 경상남도회와 같이 매년 500만원을 기부하여 올해까지 기부횟수가 총 7회, 누적액은 3,150만원이다.
올해 11월 김해시협회장에 취임한 정영환 회장은 1999년부터 불암동 소재 ㈜다우건설의 대표이사로 사업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정 회장은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본인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분들과 회장님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류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