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부산 영락공원과 추모 공원에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의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시책에 따른 것으로, 공단은 올해 12월부터 단계적으로 부산시, 한국 화훼 자조금 협회 및 자원봉사 단체와 협업하여 기 설치된 플라스틱 조화 수거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설 장사 시설을 찾는 참배객과 성묘객이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