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제17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기업 ․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
BPA는 항만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사가 보유한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BPA는 꾸준한 교육나눔을 통해 교육문화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 ▲아이리더 양성 ▲항만장학사업 ▲아동 공부방 개선 ▲부산항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우리 공사의 교육기부 활동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찾고 키워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