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정재욱 전무)는 지난 23일 부산 서구 아미동 소재 부산연탄은행에서 진행된 후원 전달식 ‘온기로 안녕을 전해요’를 통해 부산지역 에너지 배려계층을 위한 후원기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T는 2004년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20년째 지역사회 에너지 배려계층 대상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간 후원해온 연탄 수량은 총 100만장에 달하고 난방유, 보일러 등 다양한 에너지 지원도 함께 후원하고 있다.
최근 지역 내 에너지 비용 상승과 고령화 등이 맞물리며 난방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많아졌고, 특히 연탄을 주요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 중 상당수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장 정재욱 전무는 “지난 20년간 에너지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KT는 연탄 뿐만 아니라 난방유와 보일러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를 깊이 고민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