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고리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10월 24일부터 착수한 제28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2월 19일 발전을 재개하여, 21일 18시 30분에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하였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소 신뢰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