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12월 17일 환경부에서 개최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23년도 감축실적 최상위 기관 1위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는 지방 공사공단 145개 기관 중 1위(기관유형별 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해당된다.
`23년 기준 온실가스 감축률 54.37%로 목표 달성 36% 대비 18.38% 추가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부문 목표 관리제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 대해 매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실적과 달성 여부를 점검하는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관리제도다.
공사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저공해 자동차 임차,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비짓부산 모바일 패스 출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인증, 저탄소 업무환경 조성 및 친환경 녹색경영 실천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을 실천해 왔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향후에도 온실가스 감축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 추진 및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