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성동화)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1760장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신보 성동화 이사장과 박범우 노동조합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2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땀방울을 흘리며 부산 연제구 일대 주거 취약계층 6여 가구에 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부산신보는 매년 겨울철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에 참여하여 김치 98박스를 지원했다.
성동화 이사장은 “본격적인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배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