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벤처기업협회(협회장 심술진)가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부터 진행한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통해 총 90명의 지역 특화 실무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동남권 미래 신성장 동력인 디지털 전환 혁신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일자리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3년부터 참여기관으로 진행했으며, 목표 대비 초과달성을 통해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권역평가 1위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서 협회는 △딥러닝을 활용한 사물인식 개발 과정 △통합물류플랫폼(WMS, FMS, TMS, SCM)에 AI 기술 적용 △산업 IoT 시스템 기반 산업전문인력 개발자 양성과정 총 3개 과정을 운영했고, 7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 사업의 큰 특징은 물류, 산업 IoT 등 지역 특화형 재직자 교육을 실시해 기업 재직자의 역량 향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협회는 지역 재직자 과정 외에도 기업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채용연계 과정을 통해 15명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달성해 총 90명의 지역 특화 실무 인재를 배출했다.
배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