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김진배)는 12일 ‘2024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공공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지사는 2022년 처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연속으로 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는 환
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ESG 영역 25개 지표에서 가장 높은 등급(Level 5)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사는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이에스지(ESG)워너비 봉사단’을 2022년 발족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1,500시간 이상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부산지역 ‘2024년 올해의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진배 지사장은 “이번 성과는 지사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임을 잊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