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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사회공헌위원회' 사회공헌 실적 - 사회공헌위원회 참여기업, 사회공헌 실적 3백억원 넘어
  • 기사등록 2011-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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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회공헌위원회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참여기업의 사회공헌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부산상의 사회공헌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74개 기업이 실제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집행한 총 금액과 금년 1분기 잠정실적이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상의 사회공헌위원회 74개 참여기업의 사회공헌실적은 28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이는 부산상의와 부산교육청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Up-School에 대한 기업 지원(2010년 14억원)까지 합한다면 실제 300억원이 넘는 액수다.

또 이중 1천만원 이상 지출 실적은 총 165건에 103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천만원 이상 지출 실적을 부분별로 보면, 사회적 약자 지원이 59건 49억원, 우수인재 육성이 40건 26억원, 지역문화.체육 발전 도모가 49건 22억원, 기타 17건 6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회공헌 실적에 대한 업체당 평균 집행 규모는 3억 9천만원 정도였으며, 월평균 3천3백만원 정도를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년 1분기의 사회공헌 실적은 61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의 31억원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부산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8월에 출범해 현재 82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상의는 앞으로 이번 실무자 간담회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위원회의 취지를 기업에 널리 알리고 지역 기업의 참여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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