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임명배 상임감사가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공공기관의 최고감사인 및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업무 성과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우수 혁신사례를 공공기관과 공유하여 공공기관 감사업무를 발전시키고자 매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고감사인상’은 재임 중 공공기관 발전과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최고감사인에게 수여한다. 임명배 상임감사는 ‘예방과 협력으로 기금 가치를 증진하는 혁신 플랫폼 감사’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고객중심 감사활동 강화 ▲예방적 내부통제 구현 ▲미래대응 인프라 및 역량 제고 등 공공기관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임명배 상임감사는 표준화된 국제감사기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역량 제고 및 감사활동 지원을 위해 내부 감사인의 국제자격증(CIA, CISA) 취득 등 전문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감사 인프라 강화와 전문성 증진에 힘쓰고 있다.
임명배 상임감사는 “기보 및 여러 공공기관 감사기구의 장으로서 축적된 경험을 통해, 기보 내부감사 체계 발전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내부감사 체계 혁신과 감사품질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 발전과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지난달 28일 한국감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내부감사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내부감사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