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발부 개발2과 소속 김준일(46) 주무관이일 ‘지질 및 지반 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앞서 김 주무관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질 및 지반기술사는 지질 및 지반조사, 지진측정, 지하자원조사와 관련되는 평가와 분석업무를 담당하는 국가 최고 등급 자격증이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04년 시설직(토목)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국토개발 분야 중에서 지질과 지반 분야의 토목기술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 주무관은 “이번 지질 및 지반 기술사 자격증 취득으로 개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을 넘어 부진경자청과 경남도의 지질 및 지반분야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대민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배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