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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만남...중앙내수면연구소 개방한다 - 수산자원, 생태보전 의식 고취와 문화공간 제공
  • 기사등록 2011-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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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중앙내수면연구소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연구소내 민물고기 생태전시실과 사육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약 2만5천평의 부지에 연구동, 민물고기 전시실, 종보존실, 실내 사육시설, 저수지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내수면(담수, 민물)수산자원의 관리와 증강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장체험 학습, 전시실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의 민물고기 보전 의식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중앙내수면연구소의 1만5천㎡의 저수지 둑길 산책로는 수양버들과 조화를 이룬 벚꽃이 아름답게 조성돼 있어 탐방객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잉어, 붕어를 비롯한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들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저수지는 자연학습지로도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개방기간 동안 탐방객들이 토종 민물고기의 생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민물고기 생태전시실과 사육시설을 개방하며 전문가의 상세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연구소 개방은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은 사전 예약 없이도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 연구소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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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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