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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2지선 가락IC 진출부 상습정체 완전해소!! - 남해2지선 가락IC 진출부, 국도와 고속도로 맞춤형 개선 - 국도 감응신호 운영, 고속도로 유도선 도색 등 대책 추진 - 상습정체 완전해소(정체길이 3→0km)로 통행속도 37.1% 향상
  • 기사등록 2024-11-15 16:53:11
  • 기사수정 2024-11-17 0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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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2지선 가락IC 본선 구간 개선 전 도로 모습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는 출근 시간대 국도가 극심한 정체와 사고로 인해 가락IC 본선 구간을 대형 교통사고 다발 구간으로 정했다.


부산경남본부는 가락IC 본선 후미 추돌 등 24년 2월 3명이 사망하는 사고로 유관 기관과 협의하여 T/F팀을 구성 17차례의 협의를 통해 합동 조사와 드론 및 이동식CCTV 촬영 13회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산업단지와 부산 신항에 출근 차량 및 국도 신호 교차로 인접으로 집중돼 대기 행렬이 과다하고 고속도로 진출부 감속차로 용량이 부족한 점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후 국도구간에 감응신호설치, 국도 접속부 가속차로 연장, 신호교차로 신호 주기 연장을 시행하였고 고속 도로 구간은 본선 4차로 유도선 도색, 끼어들기 예방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가락IC 진출부 상습 정체를 해소했다.

(남해 2지선 가락IC 본선 구간 도로 개선 이후 모습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


이로 인해 진출 램프 통행 속도는 27km/h에서 37km/h로 37.1% 향상되었으며 정체 해소 유공으로 경찰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관내 IC 진출부 정체구간 개선을 표준 모델로 구축하여 타구간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전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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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15 16: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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