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가 지난 4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09회 임시회'를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6일 '제19회 중학생 의회교실', 13일'지방의원 윤리성 제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또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종환 의원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토지수용에 따른 주민 피해와 지원대책 촉구' 등 모두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의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부산광역시 환경교육진흥조례안'(이성숙 의원 대표발의) 등 조례안 14건과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회 변경(안)'인 동의안 1건, '3. 22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취득세 추가감면 철회 및 재정분권 촉구 결의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7건으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