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2024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8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여가친화인증제도’는 소속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모범적인 여가친환경 기업·기관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6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올해 인증식에서는 총 168개사(신규112개사, 재인증56개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산은행은 ▲휴가사용율 ▲휴PC ON/OFF시간, ▲휴무일 출근을 평가하는 행복경영 KPI 등 직원들의 워라밸과 관련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은행은 2027년 12월까지 여가친화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 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출근이 즐겁고 내일이 기대되는 워라벨이 함께하는 부산은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은행권 최초로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배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