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다채로운 전시회를 이어간다.
오는 13일까지 개최하는 ‘도시를 넘어 세계로’는 ‘서울·부산·대구 갤러리 교류전’으로 지역 갤러리를 플랫폼으로 삼아 작가와 작품을 상호 교류해 다른 지역의 작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이다.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예문-묵향전’은 전통적인 동양 미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동양화의 특징인 수묵화 기법을 사용해 물감의 농담과 붓의 터치로 섬세한 표현이 된 수묵화, 채색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전시된다.
10회째 이어져 오는 ’빵과 장미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 예정이며 각자가 살아가는 삶을 아름다운 예술로 표현한 작가 1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배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