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부산 동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BPA는 부산항 인근 지역사회의 현안을 직접 듣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4개 자치구 구청과 함께‘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동구청과 협업하여 2021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아동의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꿈 실현 공부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50여 가정의 아동들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 책걸상, 침대, 옷장 등을 지원하는 등 아동의 주거복지 증진에 노력한 바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감사패 수상은 항만 인근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고 노력한 BPA의 진심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