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8일(금~19(토) 1박2일간 (사)서울여해재단 주관으로 한국콜마(주) 여주아카데미에서 2024년 제8차 전국 이순신 지도자 대회가 개최되었다. )

올해로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신지 479주년 되는 해이다. (사)서울여해재단(윤동한이사장)의 주관으로 지난 10월18일(금)~19일(토) 1박2일 동안 한국콜마(주) 여주아카데미(경기도)에서는 전국의 이순신 지도자 (서울.부산 여수)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신의 정신을 시대정신으로 담아내는 학술 발표와 함께 지도자들의 리더십 향상과 단합 및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서울여해재단 윤동한 이사장(한국콜마(주)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서울여해재단의 윤동한(한국콜마 회장)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순신의 생가(서울 중구 위치)에 이순신 장군 기념관 건립과 더불어 이순신 유적지 순례의 길을 조성하여 혼란 이 시대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애국애민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용명(여수여해재단 이사장)은 이순신 정신인 사랑과 정성, 정의 자력이 여수의 시민 정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여수여해재단 강용명(이순신신호연협동조합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부산여해재단 이용흠 ((주)일신설계종합건축사무소 회장) 이사장의 인사말 장면)

이용흠(부산여해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이순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이순신 리더십의 교육이 서로 간의 지식공유를 넘어 이순신의 정신을 더욱 깊이 공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덕수이씨 대종회 이범 회장은 현대사회 도덕적 기준의 결여되고 혼란한 사회 속에 이충무공의 정신이 바탕이 되어 정의의 실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시기 이순신이 전적과 승리요인이란 주제로 학술 발표를 하고 있는 제장명 교수의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 소장)

첫 학술발표는 순천대학교 제장명(이순신연구소 소장)교수의 <이순신의 전적과 승리요인 >으로 전선과 무기 체계의 우수성, 이순신 장군의 적절한 전략 전술, 부하들과 백성들의 적극적인 활약과 참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하였다. 둘째 날의 학술 발표에는 우상규 교수 (오산대학교/서울여해재단 이순신 학교장)의 조선 수군의 연승을 이끈 '이순신 승리의 비법'에 대해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를 하였다. 

('조선수군의 연승을 이끈 이순신 승리의 비법' 에 대해 뜨거운 열정으로 학술 발표를 하고 있는 우상규 교수(오산대학교) 모습)

우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이순신의 연승 비결은 첫째 제대로 된 준비로 기초를 튼튼하게 다진 것, 둘째로 월등한 성능의 무기 체계를 운영했다는 것이다. 셋째로 언제나 전투 현장에서 전력의 우위를 확보한 점과 넷째 부하들의 마음을 얻어 One Team을 만들며 마지막으로 부하들의 신뢰를 전폭적으로 받으며 늘 솔선수범해 나아간 것에 연승의 비법임을 밝혔다.

(둘쨋날 한국콜마(주)여주아카데미 내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 견학, 콜마가 30년 넘게 쌓아온 경영 및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하여 무궁화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정보 관련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는 윤동한 이사장(한국콜마(주) 회장).

2024년 갤럽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가 이순신 장군으로 뽑혔다. 이 시대 가장 존경하고 추앙하는 애국애민(愛國愛民)의 표본(모델)이다. 특히 남송우(부산 이순신학교)교장은 이 시대의 혼란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우리의 진정한 영웅, 이충무공의 정신 사랑과 정성, 정의와 자력이 전국 이순신 지도자들과 함께 이 시대 정신으로 널리 확산 되길 바라며 전국에 있는 이순신 지도자와 작은 이순신들의 힘찬 행보는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다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