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송정서핑연합회, 광안리 SUP, 마리나 선박대여업 협동조합이 모여 11월 까지 해양레저 가을 시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서핑(송정서핑/윈드서핑), 요트투어, 광안리 SUP 3가지로 구성 되어 있고, 사전 예약자 대상 선착순으로 최대 65% 할인을 제공한다.
서핑은 전국에서 파도 빈도수가 가장 높고, 한겨울에도 평균 수온이 13~14도를 유지하여 서핑할 때 오히려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는 국내 유명 서핑 성지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부산 여행의 대표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한 요트투어는 바다에 입수하지 않고 부산의 바다와 해안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광안리 해수욕장 바다 경관부터 광안대교(다이아몬드 브릿지), 마린시티의 야경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보드 위 패들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스포츠인 SUP는 2024 APP 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을 개최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다. 바람과 파도의 영향이 적어 바다에 익숙하지 않는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 레저 상품을 통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도시 부산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서프홀릭의 자사 홈페이지(https://www.surfholic.co.kr) 에서 각 콘텐츠 별 혜택 제한 인원이 소진될 때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다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