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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성료 - 웹예능, 촬영 현장 인기 폭발
  • 기사등록 2024-10-14 08: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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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 ‘2024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본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융합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며, 부산이 세계 적인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페스티벌 시월’행사와 연계하여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부산을 본격적으로 홍보했다. 


부산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고 관광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부산만의 매력을 콘텐츠에 잔뜩 담아냈다. 


부산 출신 172만 유튜버 꼰대희는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코미디언 홍윤화와 함께 파인다이닝과 전통시장, 페스티벌 시월 빌리지를 방문하여 각양각색의 부산의 맛을 담았다. 


190만 유튜버 보물섬은 부산의 맛을 테마로 하여 특별한 맛, 보는 맛, 정겨운 맛으로 나눠 미식의 도시 부산을 보여줬다. 특히 정겨운 맛을 담기 위해부평 깡통시장에서 게스트 챔보와 콜라보하여 영상에 재미를 더했다. 


꼰대희와 보물섬이 촬영한 영상은 10월 중으로 각자의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틱톡(바이트댄스)은 한국, 호주, 미국,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등 총 11개국의 틱톡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초청했다. 이들은 7팀으로 나눠 7개 코스를 팀별로 투어하며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콘텐츠들을 제작하여 폐막식에서 8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10월 중 추가로 게시되는 콘텐츠들을 선정하여 베스트 콘텐츠 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7코스인 영도, 서부산, 해운대1, 해운대2, 동래&전포, 광안리, 초읍&남포에서 각 지역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는 SNS에 ‘#부산월크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터 투어는 미션투어와 자유투어로 나눠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4일‘페스티벌 시월 빌리지’에서 투어 설명 및 코스 선정권 쟁탈 게임 실시 후 준비된 만찬과 페스티벌 시월 빌리지 내의 푸드 트럭 중 자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5일 미션 투어에서는 4일 게임을 통해 정한 코스를 팀원들과 다니며 각각의 컨셉에 맞는 콘텐츠를 촬영했다. 월드 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몇 없는 기회인만큼 새로운 조합으로 다양한 영상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시월 빌리지 무대에서는 리치보이하디&엘루이, 김모이&체리보이17, PL, 펀치가 17시와 19시에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6일 자유투어로 크리에이터들이 가보고 싶었던 부산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진 후, 18시 30분부터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부산 폐막식(크리에이터 나잇)’을 진행했다. 부산 특산물로 만든 기장 미역 막걸리, 다시마 막걸리와 함께 만찬과 함께, 엘리오, DJ현수에요 등의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내렸다.


2024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참가 크리에이터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추억을 쌓고,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숏폼을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부산췌엑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낮의 부산관광지 경치를 보여주고 손으로 터치하는 시늉을 통해 야경으로 변환하는 챌린지이다. 얼굴이 나오거나 편집 기술이 필요 없어 진입 장벽이 낮다.


특정 해시태그(#2024월크페, #부산췌엑, #부산췌엑챌린지)를 달아 영상을 재밌게 만들어 올리고, 가장 높은 조회수와 좋아요를 기록한 계정에 아이폰16, 에어팟, 아이패드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13일까지 ‘페스티벌 시월’에 포함되는 행사나, 페스티벌 시월 빌리지를 방문하여 #시월부산을 태그, @wcfbusn 팔로우 및 언급해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10만원권 등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부산췌엑챌린지’와 ‘#시월부산’챌린지를 통해 부산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4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을 통해 부산이 국제관광도시,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며, 본 행사의 자세한 사항과 대시민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https://wcfbusan.kr/)와 SNS(https://www.tiktok.com/@wcfbusan), 페스티벌 시월 홈페이지(https://shiwol.com/new/sub3/sub384.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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