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형만)는 휴게소 인력난 해소 및 결혼이민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남도가족센터,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와 일자리 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구인·구직 맞춤형 연계 지원을 통한 지역 내 휴게소 상시 채용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 기관은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휴게소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14년 희망두드림(경남청소년종합지원본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1년 행복!일자리-디딤돌(경상남도경제진흥원)’, ‘2022년 일-경험 프로그램(부산지방고용노동청)’, ‘2023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중계(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추진을 통해 휴게소 24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휴게소 인력난 해소 및 결혼이민자의 취업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고, 특히 지역 내 결혼이민자의 행복한 경제활동을 토대로 문화 다양성 확산 등 다문화 수용성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