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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총합 약 1억 1,000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부산 투어 - 월드크리에이터페스티벌로 보여주는 세계 10대 관광도시 부산
  • 기사등록 2024-10-02 08:21:59
  • 기사수정 2024-10-02 0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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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늘 10월 2일부터 7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을 개최한다.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융합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며, 부산이 세계 10대 관광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페스티벌 시월’ 행사와 연계하여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부산을 본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산만의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구독자 100만 이상 유튜버와 협력으로 부산 관광 홍보 


10월 2일에는 부산 출신 172만 유튜버 ‘꼰대희’가 코미디언 홍윤화와 함께 부산의 미식을 경험하고 젊은 문화를 체험하는 ‘꼰대’ 부산 여행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10월 3일에는 매력 넘치는 개그 감각과 재치로 유명한 190만 유튜버 ‘보물섬’이 부산 관광 홍보에 나선다. 최근 넷플릭스, 유튜브, 틱톡 등에서 ‘껌이지 형’으로 뛰어난 입담을 보여주었던 챔보가 게스트로 동반 출연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유쾌하고 재미있는 부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틱톡,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방문


틱톡은 한국, 호주, 미국,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등 총 11개국의 틱톡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초청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47팀은 100만 팔로워 이상을 보유한 월드 크리에이터들이다.


크리에이터들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특정 해시태그를 활용해 부산의 매력을 담은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등 전 세계에 페스티벌 실황을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이다. 


◆ 3박 4일, 월드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가 넘쳐 흐르는 부산의 매력에 빠질 시간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페스티벌은 ▲ 4일‘페스티벌 시월 빌리지’에서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 5일‘미션투어’와 6일 ‘자유투어’를 부산 전역에서 양일간 실시하며 ▲ 6일 18시부터는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폐막식(크리에이터 나잇)’ 으로 본 행사를 마무리하고 7일 크리에이터들은 각자의 국가와 지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미션투어’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팀별로 정해진 권역별 코스를 다니며 미션을 수행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여러 팀을 이뤄 부산 전역을 투어하며 부산의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낼 예정으로, 팀별 미션수행 등을 통해 단체투어의 재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자유투어’는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에서 가보고 싶었던 장소 등을 방문하고, 그 과정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크리에이터만의 개성이 반영된 다양한 콘텐츠가 생성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의 국제적인 행사인 ‘페스티벌 시월’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4일에는 벡스코 야외에 조성된 ‘시월 빌리지’를 방문하고, 5일에는 ‘빌리지 틱톡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부산에서의 추억, ‘월드’급 경품도 내 손안에!


부산에서의 추억이 담긴 콘텐츠와 해시태그를 통해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아이폰16, 에어팟, 아이패드 등의 월드급 경품과 추첨을 통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2024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의 자세한 사항과 대시민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https://wcfbusan.kr/)와 SNS(https://www.tiktok.com/@wcfbusan), 페스티벌 시월 홈페이지(https://shiwol.com/new/sub3/sub384.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정실)은 “행사에 참여한 젊고 참신한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을 배경 또는 소재로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냄으로써 부산만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라인상에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부산만의 콘텐츠를 통해 젊은 MZ세대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관광목적지로서 설정하게 하여 “국제관광도시 부산”,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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