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5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성산구 대원지역에 입점 준비 중인 준대규모점포 개설등록 신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설치된 협의체로, 대형 유통시설 개설 시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형 유통기업과 지역 중소 유통기업, 전통시장과의 균형 발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유통업체 간 상생협력 방안을 발굴하여, 지역 유통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