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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산만날제’ 축제,정크아트 김양수 초대전 - ‘버려진 자원의 재발견’ 조류, 동물, 곤충 등 30여점 - 작품 배역 돕기위해 50㎏ 자연석 1점도 전시
  • 기사등록 2024-09-19 18:45:44
  • 기사수정 2024-09-20 0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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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크아트(Junk Art) 김양수 작가의 출품 작 '사슴 만날제' )


정크아트(Junk Art)  김양수 작가의 초대전 ‘버려진 자원의 재발견’이 18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마산만날제’의 축제가 열리는 창원특례시 마산합구 만날공원에서 전시된다.


'마산만날제' 축제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600년 전통을 가진 한가위 민속축제 고려말부터 전해 내려오는 만날고개 설화를 모태로 해 지역의 ‘만남 민간문화’로 지켜져 내려온지 수백년이 된 지역 축제로 한국의 대표적인 한가위 민속 행사로 그 위상을 갖춘 지역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고 이 행사를 주관한 만날제운영위원회(김순애 위원장)은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양수 작가는 지금 우리가 격고 있는 기후온난화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버려진 고물을 매개로 작품의 주제를 찾아 환경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다양한 작품이 출품, 조류, 동물, 곤충 등 30여점과 작품의 배역을 돕기 위해 50㎏ 자연석 1점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특색은 관객이 직접 체험, 고사한 나무를 잘라 정크아트 작품(반려견, 곤충, 갤리그라피 등)을 개릭터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주연보다 조연이 더 재미있는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과 지구의 이상기후변화에 대한 심각하고도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정크아트 전시는 접근성이 좋고 아무나 볼 수 있도록 건물 벽면이나 담벼락, 거리, 공원, 행사장 등 찿아 가는 야외전시를 주로 하고 있으며 특히 김양수 정크아트작가는 환경21연대경남본부장, 국가환경교육홍보단 강사, 한국불교서각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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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19 18: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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