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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공사 1단계 수주업체 결정!! - 지역건설사 2개 컨소시움 각 60억 규모 수주 - 3단계 중 17만평 규모 1단계부터 순차 시행
  • 기사등록 2024-09-13 16:05:38
  • 기사수정 2024-09-13 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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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공사 중 1단계 공사 업체를 확정하고, 최종 계약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사업지는 전체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규모의 약 9%정도이며, 사업비는 128억 원 상당이다. 부산도시공사는 1단계 공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지를 2개 공구로 분할 발주하였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위해 지난달 초 나라장터에 지역 제한과 공동이행(주계약자방식 포함) 조건으로 공고를 게재하였다.


이번 입찰에는 공구별 총 48개 사가 참여하였다. 한편 공사는 동일 업체가 2개 공구 동시에 1순위가 됐을 경우를 대비하여 Knock-down제도를 적용하였는데, 녹다운 제도는 2개 이상의 입찰에서 1순위자가 동일할 경우 1개를 제외한 나머지 입찰을 전부 포기하여 여러 업체들의 입찰 수주 기회를 확대케 하는 기능을 의미한다.


입찰 결과 1공구 최종 낙찰자에는 ㈜거성종합건설건축사사무소(90%), ㈜육신종합건설(10%) 컨소시움이, 2공구는 ㈜백산건설(41%), ㈜유림이엔씨(39%), ㈜성우종합건설(20%) 컨소 시움이 선정되었다. 


특히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사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의 조속한 진행과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도하는 지역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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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13 16: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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