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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다자녀가정 직원 소통·공감행사 성료 - 조직문화 개선 등 자유로운 의견 수렴
  • 기사등록 2024-09-13 0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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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12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일원에서 다자녀가정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가을산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행사는 공단에 근무하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직원 100여 명 가운데 교대근무나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희망자 26명을 초청, 이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점심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이어나갔고 식사 이후 부산시민공원 주변 산책도 겸하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공단에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다자녀가정 직원들이 자녀양육에 있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 이사장 외에도 김동우 노조위원장, 백운현 상임감사를 비롯해 4개본부의 본부장도 자리에 함께해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박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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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13 0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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