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추석 성수품에 대해 비축물량 공급, 할인행사 등을 통해 수산물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1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와 소비 동향을 점검하고, 수협중앙회장, 상인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강 장관은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물 물가 동향을 살피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직접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온누리상품권도 환급받아 보며, 환급 행사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점검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비축물량 방출과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물가를 관리하고 있다.”라며, “추석까지 남은 기간 수산물 수급과 물가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