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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김진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부산시 중구 소재)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사 소속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전달한 기부금 50만 원은 물품구매 등 복지관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사는 2022년 ‘이에스지(ESG)워너비 봉사단’을 설립해 연안정화활동, 어선 무상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작년에는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지역 청소년 대상 무상드론교육 진행하는 등 재능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김진배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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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11 0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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