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9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김진용 고리원자력본부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직원 기부금으로 총 4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하여 기장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춘자)를 통해 기장군 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하였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 및 시장 상인들에게 장바구니와 물티슈를 나누어 드리며 추석 명절 인사와 함께 청렴한 발전소 운영을 다짐하였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께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 기간에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청렴한 고리원자력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