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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 K-ICT WEEK에서 AICT `역량 선보인다 -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고객센터 등 공개
  • 기사등록 2024-09-06 0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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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 전무)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부산 해운대구)에서 개최되는 AI·ICT 전문 전시회 ‘2024 K-ICT WEEK in BUSAN’(이하 K-ICT WEEK)에 참여해 차세대 AICT(AI+ICT)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과기정통부가 주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ICT WEEK’ 전시회는 AI KOREA, CLOUD EXPO KOREA, IT EXPO BUSAN의 3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는 동남권 최대 ICT 종합 행사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AI 솔루션이 적용된 고객센터 서비스 ‘A’cen Cloud’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툴로 활용 중인 ‘AI 미래교육’ 플랫폼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서비스 ‘엔지니어링 플랫폼’ 등 3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우선 ‘A’cen Cloud’는 별도의 설치공간 및 구축비용 없이 인터넷 연결을 통해 AI 솔루션 기반의 다양한 고객센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유연한 AI 컨택센터 서비스다. A’cen Cloud를 도입한 고객사는 비용 절감은 물론 상담 생산성과 고객만족도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KT가 디지털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위해 초·중·고 학교 현장에 제공 중인 ‘AI 미래교육’ 플랫폼은 ‘통합 학습창’이라는 핵심 기능을 통해 교사는 수업 전반의 단순 업무를 줄여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발표 수업, 모둠 수업 등에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엔지니어링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HPC)을 통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자체 인프라로 소화하기 힘든 대용량 해석업무의 과부하, 업무지연 문제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컴퓨팅 서비스를 통해 원활히 해결해 준다.


KT 부산/경남광역본부장 김봉균 전무는 “KT는 이번 전시를 맞아 AI 및 클라우드 분야의 앞선 역량이 담긴 서비스들로 부스를 구성했다”며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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