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연지구 합창제가 9월1일 오후2시 부산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열렸다.
11개팀이 참여한 이번 합창제는 각 교당별로 연습한 성가와 가요를 불러 초가을을 수놓았다. 교당간 교류와 화합차원에서 신바람나는 교화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합창제는 200여명이 출연했다.
한편, 원불교는 우리나라 4대 종교로서 국가적 큰 행사에 불교, 기독교, 카톨릭, 원불교가 참여하고 있다. 부산에는 원불교 부산교구청을 비롯해 부산지구, 대연지구, 서면지구, 동래지구로 나눠 교화활동을 하고 있다.
박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