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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여름맞이 입주민 푸드트럭 지원 - 영구임대아파트 내 입주민에 팥빙수 3,955인분 나눔
  • 기사등록 2024-08-22 08: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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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8월12일부터 14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무더위 대비 팥빙수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대3, 부곡, 학장BMC아파트 등 부산 시내 11개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다. 공사 관계자들은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에 배차된 푸드트럭에서 팥빙수 3,955인분을 만들어 아파트 입주민에게 제공했다.


부산도시공사는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주거복지 전달체계 '주거복지ON(溫)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공사는 올해 팥빙수 나눔 행사를 비롯해 ▲부산대학교병원 등 의료기관과 연계한 임대아파트 현장방문 건강검진서비스, 무료 한방진료 ▲계절 먹거리 나눔 ▲생활안전개선 캠페인 ▲안전물품 나눔 ▲경로당 정보화 사업 등 37개 단위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입주민이 실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 주거복지를 실현한다.


이 외에도 ▲공동체 활동 지원 ▲주거생활지원 ▲주거안전망 구축 등 주거복지 체계를 더 촘촘히 꿰어 나갈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남은 여름 동안에도 입주민들께서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가까이에서 경청하며 건강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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