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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전국적으로 증가 중인 물놀이 사고에 대응코자 안경원 부시장이 13일과 14일 주요 물놀이 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양일간 대청계곡, 장척계곡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근무 중인 계곡 안전요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점검에서 안 부시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찰을 통해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마지막 무더위 속에서 김해시를 찾는 많은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김해시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대청, 장척, 신안계곡 등 주요 물놀이 장소 7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0여명을 배치하여 여름철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류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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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19 00: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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